이번에는 삼성전자후공정 협력사인 네패스와 네패스 아크에 대해서 살펴보자.
(메모리 사업부가 아니고 S.LSI 사업부 협력사다)
네패스가 모회사, 네패스아크가 자회사이고 사업은 네패스가 범핑과 패키징이고 네패스아크가 테스트다.
네패스(Nepes)와 네패스아크(Nepes Ark)는 한 가족(모회사-자회사)이지만, 반도체 후공정(OSAT) 과정에서 맡은 **’역할’**이 뚜렷하게 나뉩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네패스는 **’제품을 조립하고 포장하는 공장’**이고, 네패스아크는 그 제품이 불량인지 아닌지 **’검사하는 전문 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1. 핵심 사업 영역 차이
| 구분 | 네패스 (모회사) | 네패스아크 (자회사) |
| 핵심 역할 | 범핑(Bumping) & 패키징(Packaging) | 테스트(Test) |
| 상세 내용 | 반도체 칩에 전기가 흐르도록 전극(범프)을 형성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포장하는 단계 | 패키징 전후에 반도체가 설계대로 잘 작동하는지 전수 검사하여 불량을 걸러내는 단계 |
| 주요 기술 | WLP(웨이퍼 레벨 패키징), FOPLP(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 등 첨단 패키징 | Wafer Test(웨이퍼 검사), PKG Test(패키지 검사) |
| 수익 구조 | 생산 물량 및 패키징 난이도에 비례 | 테스트 소요 시간(Test Time) 및 가동률에 비례 |
네패스는 시총 8000억에 최대주주 지분 27%, 네패스 아크는 시총 4700억에 대주주는 네패스이고 유통 주식수가 760만주 정도 된다.
둘다 매출은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쪽에서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업보다는 실적을 보자
네패스
![[종목분석] 네패스, 네패스아크 - 보류 image](https://stocknote.kr/wp-content/uploads/2026/04/image-125-1024x388.png)
네패스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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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대로 주가를 살펴보자.
네패스의 월봉이다. 19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서 21년에 피크 찍고 쭉 내리막을 찍다가 올해 다시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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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영익을 각각 비교하면 주가와 연관성이 없다.. ^^;;;
실적은 2018년 중순부터 증가하고 있으니 2019년부터 주가 상승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실적 피크는 2022년인데 반해 주가는 이미 2021년 초부터 하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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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네패스, 네패스아크 - 보류 image](https://stocknote.kr/wp-content/uploads/2026/04/image-130-1024x386.png)
네패스아크의 주봉…
얘도 22년부터 하향하다가 24년에 잠시 반등했다가 다시 내린 후에 올해 반등하고 있다.
![[종목분석] 네패스, 네패스아크 - 보류 image](https://stocknote.kr/wp-content/uploads/2026/04/image-131-1024x702.png)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연관성이 별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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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팡드리가 요즘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후공정을 담당하는 네패스 형제들도 좋아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주가가 이정도로 갑자기 급등할 다른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젬미니한테 물어봤다.
최근 네패스와 네패스아크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단순히 업황이 좋아진 것을 넘어,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Neuromorphic)’과 ‘온디바이스 AI’ 열풍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가 예전에 네패스가 뉴로모픽 반도체 솔루션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다.. 오호…
추가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젬미니한테 자세히 물어봤는데, 올해 상용화가 가속화 된다고 하는데, 네패스가 이정도인가 싶어서 홈페이지와 뉴스를 찾아봤더니 이 솔루션에 대한 부분은 홈페이지도 뉴스도 없다…. -_-;;;
둘다 AI 반도에 패키징과 테스트에 강점이 있어서 부각된다는 뉴스만 많네…
젬미나 왜 이러니.. 실망이야.. ㅠ
결국은 삼전이 좋아지면서 네패스도 같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수급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급등 원인을 3가지 핵심 키워드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차세대 AI 칩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 형성
- 이슈: 2026년 4월 들어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뉴로모픽 반도체’**가 차세대 먹거리로 강력하게 부상했습니다.
- 이유: 네패스는 과거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인공지능 칩(NM500)을 상용화한 이력이 있어 대장주로 부각되었습니다. 네패스아크 역시 이러한 차세대 칩의 테스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2.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온디바이스 AI’ 기대감
- 이슈: 4월 초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 이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가전 등에 AI를 직접 탑재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주도하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엑시노스(AP) 및 관련 칩들을 패키징(네패스)하고 테스트(네패스아크)하는 두 회사가 직접적인 수혜주로 분류되었습니다.
3. 공격적인 시설 투자와 실적 턴어라운드
- 네패스아크의 결단: 4월 초, 네패스아크는 자기자본의 20%가 넘는 37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공시했습니다. 이는 향후 수주 물량이 확실하다는 자신감으로 해석되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 실적 개선: 긴 적자 터널을 지나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이익 흑자 전환(턴어라운드) 및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쏟아지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었습니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현황을 살펴봐도 기관이 드문드문 매수하긴 했지만 도드라진 매집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레포트도 찾아봤는데, 둘다 삼전의 AI 영향성이 커질꺼라는 것을 얘기하고 새로운 점은 없다…
결국 TSMC 풀캐파인 상황에서 삼성 팡드리가 좋아지고 있는 건 맞는데, 네패스도 여기에 함께 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특별한 호재는 찾을 수 없으니 다시 차트를 보자.
네패스는 20000원 저항선은 뚫어냈고, 이제 38000원 45000원 저항선을 남겨 놓고 있다. 저항선의 갭이 있어서 추가 상승의 여력은 있지만, 지금 들어가기는 애매해 보인다.
![[종목분석] 네패스, 네패스아크 - 보류 image](https://stocknote.kr/wp-content/uploads/2026/04/image-144-1024x701.png)
네패스 아크는 40000원대 저항선을 맞이하고 있고 뚫으면 50000원 저항선 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것도 지금 들어가기는 애매하다.
![[종목분석] 네패스, 네패스아크 - 보류 image](https://stocknote.kr/wp-content/uploads/2026/04/image-145-1024x704.png)
컨센서스대로 올해 실적이 나온다면 둘다 이익 개선이 많이 되면서 주가도 지난 몇년 간의 저항을 뚫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새로운 테마가 없어 보이고 수급도 두드러지게 좋아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매수는 부담스럽다.
올해는 삼성 팡드리쪽도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주가 조정이 온다면 밑에서 잡아볼 생각은 있지만 현재는 더 좋아보이는 다른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매수 보류한다~!